경제 와 제테크

대재앙의 시작 ... 초 인플레의 복수

dunia 2008. 6. 13. 18:28

1980년대 초반부터 외채의 올가미에 빠졌던 (우린 이 외채가 전부 주택담보 대출로 둔갑해있죠)남미의 여러국가들은  imf 의 수탈 이후  거의 30년이 지난 지금도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은 80년대 자신들의 외채총액 1200억 달러와 거의 맞먹는 900억 달러를 외채 이자 상환에 쏟아부었습니다.... 세상에

 

브라질은 1990년 다시 외채 때문에 imf 구조조정 정책을 시작합니다

 

클로르 계획이라 불린 이 정책은 공기업 민영화 무역 자유화 (우리의 fta  생각납니다) 변동환율제 , 재정적자 해소 , 36 만명의 연방공무원 해고 , 대량실업 , 중소기업 줄 파산 등의 결과를 가져옵니다

 

20억 달러의 차관을 받는 대신 정부 예산의 65%를 외채 상환금으로 정하고 (이건 아주 대놓고 미국이 브라질의 국부를 전부 가져가버린 겁니다) 그 결과 사회 복지비용이 대폭 삭감됩니다

 

한마디로 브라질의 재정은 아예 미국 외채 상환 재정이 되어 버린겁니다

 

페루는 오랫동안 외세와 imf에 저항해 온 나라입니다 (말레이시아처럼)

85년 가르시아 대통령은 취임즉시  모라토리엄을 선언하고 외채상환액을 수출액의 10%를 넘지 못하게 묶어버립니다  (한마디로 능력 안되면 안갚겠다는 소리죠 뭐)

 

그런데 안정세를 취하던 페루는 90년 쓰레기 쪽발이 후지모리가 대통령 선출되자마자 하루사이에 연료값은 31배 ,빵값은 12 배로 폭등합니다  (그에 비하면 100일만에 40% 초인플레 겪은 우리는 땅박에게 감사해야 하나요 ...지랄 빌어먹을 바가야로 )

 

임금동결 , 사회보장 예산 삭감 ,공공부문 노동자 대량해고 등 imf의 털어먹기 패키지 정책이 그대로 시행됩니다

 

그러나 이런 매국 정책은 외채만 더욱늘려 월 6천만불의 상환액이 1.5억으로 수직상승합니다

 

다 팔고 남은것은 마약경제 뿐이었습니다

 

부동산 핵붕괴 이후 우린 월 얼마나 쳐 갚아나가야 하는 걸까요 ...아 씨발...진짜 요즘 잠이안옵니다

 

91년 페루 중앙은행은 외채 상환을 위해 하루 800만 불을 마약 경제가 중심인 암달러 시장에서 사들이게 됩니다

그 마약 경제를 군부가 철통같이 보호합니다  .... 국민들은 전부 알거지가 되어버립니다

 

볼리비아 역시 85년 imf 난도질 이후 경제 모든분야가 파산하고 마약으로 하루벌어 하루 빌어 처먹는 걸레 국가가 됩니다

 

현 정부의 말도 않는 정책들의 배후에는 전부 미국이 있습니다

 

개새끼 정치인들은 이 혼란을 틈타 주식과 땅투기로 1천억대 부자가 될려고 눈이 벌게있죠 (전여옥이가 작년 주식으로 드러난 것만 16억 벌고 열린당 정국교 는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 되어 있죠 )

 

민영화 대운하 등 여러 정책들이 할듯말듯 아주 간을 보면서 김빼기 작전을 합니다

그 사이 그 정책과 관련된 기업들의 주가는 아주 춤을 춥니다

미국과  그들의 하수인 정치인들은 그 정보력의 압도적 우위로 막대한 주식 이익을 가져갑니다

 

한마디로 미국과 꼭두각시 정치인은 내일신문을 보고있는 자들입니다

들리는 이야기로 삼성이 17대 국회에 뿌린 비자금이 5천억이라더군요

 

제가 주식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왜 단타를 해선 안되는 이유를 이야기 하는 겁니다

버핏은 10년 가지고 있을 주식이 아니면 단 1초라도 가지지말라고 하더군요

 

bbk로 한날당과 미국에 약점잡힌 땅박은 이번 촛불시위로 완전 허수아비가 되고 이젠 모든 권력은 한날당으로 넘어간 상태입니다...... 그리고 그 매국노를 견제하는 한열이형의 후예인 우리 위대한 디지털 인터넷 독립운동가들의 전 세계가 주시하는 숙명적인  민족과 국가의 일대 운명을 건 전쟁이 남아있습니다

 

마오가 죽어버리자 문혁기간 전 중국을 통치하던 장칭 요문원 등 핵심 4인방은 10년간 돼지우리 청소하던 등소평과 화국봉 섭검영 등에 의해 하루 아침에 전부 체포됩니다

촛불로 땅박이 죽어버리자  수석3명 이상득 의 4인방은 정두언 이재오에 의해 전부 나가리 되네요

 

진짜 똑같네요  뇌무현이가 18대 국회를 보라 한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초인플레는 말도 안되는 고환율 정책 때문입니다

미국이 대주주로 있는 대기업의 이익을 위해 국민이야 뒤지던 말던 고환율 유지하다 이정도 까지 예상못했던 초인플레가 만수 대머리를 찍고 전국민이 들고일어나 땅박과 한날당을 병신으로 만든 상태입니다

 

이제 이 초인플레의 복수는 개나라당을 박살내고 부동산을 겨냥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정말 아마도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생지옥이 펼쳐지게 될겁니다

 

외신에서도 이미 일본 미국의 두세배를 넘어선 이 부동산 부실의 핵붕괴의 결과는 저도 도무지 결과를 가늠하기 힘듭니다

미친듯이 돈을 찍어낼수있는 전능의 권한을 지닌 미국이 끝이 보이지않는 판에 우리는 도대체....

 

일본은 91 년 부동산 대파산 당시에도 세계1위의 무역흑자를 지속하고 있었습니다  ....아 우리는

 

자꾸자꾸 남미의 악몽이 생각납니다

아니 남미보다 더할거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남미는 그래도 식량과 지하자원이 있습니다 ....브라질 1.6억 인구의 상위 20% 약  3천만의 인구는 우리보다 잘삽니다

브라질 우습게 볼 상대가 아닙니다

 

브리타니아 (현재의 영국) 를 지배하던 로마가  초인플레로 더 이상 거대 제국을 유지할수가 없어 철수를 해버리자 브리타니아의 경제는 일순간에 파산해버리고 일설에는 전국민의 40%가 굶어 죽었다고 하더군요

 

땅박이가 집권후 경제를 전부 긴축 모드로 하고 신속히 금리인상을 하였으면 이따위 40% 초인플레까지는 오지 않았을 겁니다

 미국 재무부 한국 지부인 기획재정부 이넘들이 쳐 죽일 놈들입니다

 

이시하라 신타로 현 도쿄도지사가 98년 중의원 의원일때 문예춘추지와의 회견에서 일본 대장성은 미국 재무성 일본지부라고 했습니다

 

재벌과 개날당의 성장으로 분배를 이끈다 ...이말은 희대의 사기입니다

경제란 합리적 분배와 창조적 복지의 굳건한 토대위에서 합리적이고 근검절약적 소비가 이뤄져 그것이 거품없는 무너지지 않는 성장을 이끄는 것입니다.....이 모델에 가장 가까운 것이 현재의 독일이 아닐까 합니다

 

제 사무실 주위 상가들 아주 지랄 개판입니다....120억 짜리 4층 마트 건물 주인이 몇번 바뀌었는지 건물만 텅텅 빈채로 아주 쓰레기가 되어갑니다 (살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 빚을 목숨걸고 줄이십시요 그리고 돈을 모으십시요

무조건 자기가 살고 봐야됩니다

 터키 하이퍼일때 대출이자 5천%까지 갔습니다 

 

아마도 처절한 복수가 시작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