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와 제테크

요즘 경제돌아가는 상황이 좋지않습니다

dunia 2008. 5. 9. 18:20

요즘 경제돌아가는 상황이 좋지않습니다..그만큼 계속 신호를 보내고 있죠....

그 신호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습니다...

그 숱한 신호는 카페분들이 누차 얘기하셨던바와 같이 위험신호에 대처하지않은 우리 모두의 결과일지도 모릅니다.

 

각설하고...현재 주가지수는...2007년말 1897선과 지금현재 5월 8일 기준인 1859와 그리 괴리도는 없습니다....

그만큼 다우지수의 영향으로 하락하여..반등을 거듭하고 잇는상태에서 여기까지 온것으로 보면 되겟습니다.

콜금리동결로 5.07과 cd,cp금리가 각각 5.36,5.76정도로 집계되었습니다.

 

뭐 인위적인 동결로서 경기 부양보다는 물가안정에 집중을 두었지만...부동산이 조금씩 버텨준다는 가정하에 의결한 결과라할수있습니다.

이제부터 중요합니다..문제는 환율과 유가입니다..왜 환율과 유가가 문제가 되는지는..누차 여러 회원님들의 스크랩이나..

의견을 통해 대략 감은 잡으셨을겁니다.

 

2007년말 유가는 배럴당 96달러였으나 지금현재123달러를 돌파해있습니다. 년말대비

25달러 상승했으며 원달러는 2007년말 1달러당 996원에서 1044 원으로 48원이 상승했습니다.

달러당 물가상승률에 비교하자면 물가상승률이 4.5%가 증가햇다는겁니다.

 

여러분..지금 여러분의 명목소득은 얼마입니까?

년초에 라면 사재기 열풍불었던거 아시죠?

부동산의 폭락을 하든 안하든 그게 문제가 아닙니다...

제가 저의글에서 누차 강조해드린 유동성이 점점 고갈되어가고있습니다.

상반기또는 늦으면 하반기부터...자기자본비율을 톺여야하며 자금시장 통합법에 의한 대출규제와 유동성확보가

점차 금융권의 폭탄으로 다가옵니다...

왜 환율이 상승하는지..그이유는...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유가의 급등으로인한 정유사의 달러매입비용과

주가가 개미들이 치고 박고 싸우는과정에서의 수익금액을 달러로 환전하는 수요와

주식을 팔아 우리나라 금리 스프레드를 이용하여 투자한 국채의 만기도래된 원화를 달러로 바꾸어가는 수요등입니다.

 

이중에서 전세계적으로 달러약세가 이루어진가운데 오로지 우리나라만이 달러강세를 보인이유는 금융권의

무분별한 몸집불리기도 한몫을 하고잇습니다.

공적자금 들어간 금융권이 몸짓불리기에 의한 은행채 발행과 해외자금유치등이 실패[미국 신용경색]함으로서

단기조달[1년만기예탁금,채권발행] 장기운용[모기지,주택대출]을 하다보니 만기불일치가된 유동성 리스크에 직면하게 된것입니다

 

예전부터 누차 현금을 확보해보시라고 말씀드렸고...금,달러를 보유하라고 말씀은 드렸습니다....

그이유는 재테크를 하시라는이유는 2차로 하더라도...일단 아파트와 같은 고정자산은 큰 유동성위험에 빠진 금융시장에서

아무런 힘을 발휘하지못합니다.

요즘 광우병으로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하고 하지만 먹고살기 바쁜하루속에..먹거리까지 신경서야하는 국민들이 참 힘들어보입니다

 

경상수지 무역적자를 환율로 채우려는 당국과 근 환율덕분에 대기업의 영업이익은 늘어나게되고 또한 그영업이익이 국민의

가계소득에 영향을주어야함에도 모든것이 얽히고 섥힌상태에서 총체적 동맥경화가 걸릴듯싶습니다.

어느거 하나 원활히 공급되는게 없습니다....

 

경상수지적자가 수개월째 지속되고 큰 자본이 들어가는 건설업체도 주택경기부양이라는거하나에 목숨을 걸기때문에

자금유동화가 멈춰버린상태입니다

이중에서 유동화가 맛이가면 그에파생된 ABS라든 ABCP등의 등의 채무가 불능하게됩니다.

즉 부도로 이어지며 아주심각한 상태를 초래하게됩니다.............................

 

우리는 과연 어디로 가고있는것인지 심사숙고히 짚고넘어가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에 얽혀 이 집만 잘되면 대박이다라는 꿈을 안고 부대비용과 제세공과금,각종세제에 목매달며

정책하나하나에 되짚어가면서 살고있는건 아닌지..그것에대한 기회비용을 얼마나 개인적으로 국가적으로 잃고 있는지

어느 누구도 신경을 하나 안쓰고있습니다.

 

집은 소비재입니다..화재가 나든 재해가 나든 부서지거나 오래스면 닳고 사라지는것이죠..토지는 아닙니다만..

물건을 하나 살때 내가 비싸게 주고샀더라도 남이 싸게 사면 환불해달라는 것은 어찌보면 인간의 본성에 제일 가까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아파트나 집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소배재입니다....즉 원활이 내가 지불한돈으로서 경제가 돌아가고 산업전반에 영향을 끼치는데 비하여

집이나 아파트는 일단 내가 남보다 비싸게 팔아야하며 내가 비싸게 주고샀는데 다른사람이 싸게 샀다면 열받아 하고

건설사나 공사에게 [물론 이둘도 문제있지만..] 오히려 소송을 거는건 집단이기주의..개인이기주의에 무한으로 접근하는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2000년 이전에 저금리의 유동화자금이 풍부하기전에 이랬었나요?

IMF전에 이랬습니까?

아닙니다..그러다가 외환위기를 맞고 모두들 살기 힘든 나머지 뭐하나에 미래를 보장할만한 안전장치를 찾다보니..

주거안정을 위한 아파트로 옮기게된 시발점입니다

심리학의 단면이기도 하지요...

 

이야기가 좀 샜습니다만...이제 원점에서..아니 원점으로 돌아와야합니다...

정치는 정치인답게

학생은 학생답게

기업은 기업답게

주부는 주부답게

직장인은 직장인답게

공기업은 공기업답게......

금융은 금융답게...

이중 우리나라에 뭐하나라도 원점으로 돌아온것이 있습니까...................

 

답답합니다....그래도 우리나라 국민이기에....열심히 살아보고자는 합니다만..저의 아기에게 이나라는 정말 좋은나라라는 말과

좋은 국민이다라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해결책은 극단적이 아닙니다....

물가를 잡으려면 시중에 풀린 투기성 유동화자금을 끌어모아야합니다

만기불일치를 만기로 맞추어...부채성 유동성과 자산성 유동성을 맞춰줘 투기자금의 원활한 정상적인 투자의 자금으로 맞춰줘야합니다

이것은 금리인상입니다..왜 동결햇는지..저는 정말 답답하고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경기 얼어붙는것을 막고자 물가와 환율상승을 보고자하는건 정말 큰실수한것입니다.....

 

또한 환율에 대해서는 정부가 개입하면 안됩니다.

오르면 오르는대로 떨어지면 떨어지는대로..시장에 맡기면 알아서 조율해집니다

금융권도 방만하게 한것은 사실입니다.......

종기를 안아프다고 놔두면 언젠가는 칼을대서 고름을 짜야합니다........

카페회원님 여러분 광우병 보다 더무서운것이 있습니다..

바로 위험성을 알고서 옆에 잇다보면 그것이 정말 위험한지를 모르는것입니다.너무 익숙 해져버리기 때문이지요...

이것이 광우병일수도 있습니다

 

부동산은 연착륙이든 경착륙이든 이미 자금이 묶여버렸기에 의미가 없습니다..

남은건 유동성 리스크에 따른 엄청난 파장과 구조조정,소득의 양극화,분배의 불균형만 남을뿐입니다.............

 

너무 연휴앞두고 암울한 이야기만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동결은....앞으로 영원히 기억될겁니다...지금은 하락도 동결도 아닌 인상만이 환율과

물가상승을 헤쳐나갈 방법이었습니다..

원자재상승과 유가상승속에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