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난 것을 드러내지 마라.
매의 서있는 모습은 조는 것 같고, 범의 걸음은 병든 듯한지라,
이것이 바로 이들이 사람을 움켜쥐고 물어뜯는 수단이니라.
그러므로 군자는 총명을 나타내지 말며
재능을 뚜렷하게 하지 말지니,
그렇게 함으로써 큰 일을 맡을 역량이 되느니라.
- 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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