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검(勤儉) 두 글자를 유산으로
내가 벼슬하여 너희에게 물려줄 밭뙈기 하나 장만하지 못해,
오직 정신적인 부적 두 자를 물려주려하니
너무 야박하다 하지 말라.
한 글자는 근(勤)이고 또 한 글자는 검(儉)이다.
이 두 글자는 밭이나 기름진 땅보다도 나은 것이니
일생동안 써도 다 닳지 않을 것이다.
-다산 정약용, ‘내가 살아온 날들’에서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행은 우리를 행복으로 안내해준다. (0) | 2012.06.28 |
---|---|
다른 사람을 최고로 만드는 사람이 최고의 리더 (0) | 2012.06.27 |
누구나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다. (0) | 2012.06.25 |
습관을 정복한 자가 정상에 오른다. (0) | 2012.06.22 |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 (0) | 2012.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