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근 2008년 한경 선정 아마추어 랭킹 1위
골프를 잘 치기 위해서는 연습밖에 없다.프로가 해줄 수 있는 것도 20%에 불과하다.80%는 자신이 독학을 해야 한다.나는 지금도 하루에 1500개 이상 연습공을 친다.퇴근 후에는 연습장에서 살다시피한다.
연습의 70% 정도는 어프로치샷에 할애한다.연습 막바지에는 몸이 완전히 풀려 있다.이때 200개 정도를 클럽을 바꿔가며 쉴새없이 친다.긴장된 순간에도 거의 무의식 상태에서 스윙이 나올 수 있독 하기 위함이다.
문현소 2008년 한경 선정 아마추어 랭킹 2위
골프 연습과 운동을 병행하라.고수들 중에는 연습장에서 장시간 연습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1∼2시간 정도 집중해서 연습한다.그리고 1주일에 2∼3차례 헬스클럽에 나간다.기본 체력을 강화해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연습할 때는 50% 이상을 어프로치샷에 배분한다.어프로치샷 연습을 많이 해야 스코어가 줄어든다.스윙을 자주 바꾸면 안된다.보기플레이어 이상이 되면 기본 스윙으로 되돌아가기보다 자신에게 편한 스윙을 하는게 좋다.몸이 말을 듣지 않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스윙의 기본을 좇다가는 골프의 흥미를 못느끼고 힘만든다.
이태림 2007년 필로스CC 클럽챔피언
골프 실력을 늘리고 싶다면 ‘하프 스윙’을 많이 해보라.오른손 잡이의 경우 오른팔이 ‘L’자가 되고 볼을 치고 난 다음에는 왼팔이 ‘L’자를 형성하게 된다.이 스윙을 꾸준히 반복해주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
다운스윙을 할 때 배꼽 아랫부분,즉 하체로 팔을 끌고 내려와야 한다.그래야 파워가 실리고 볼이 똑바로 간다.헤드업을 막기 위해서는 머리 위에 뜨거운 커피잔이 올려져 있다고 상상을 해보라.커피를 쏟지 않기 위해서는 머리를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아무리 백스윙을 잘한다고 해도 머리가 움직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김화영 2008년 경기도체육대회 개인전 우승
골프에서 장타를 치려면 처음이 중요하다.처음에는 자신의 본능대로 공을 쳐야 한다.슬라이스가 난다고 이를 고치려 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본능적으로 공을 치면서 잘못된 부분을 하나하나 수정해 나가는게 효과적이다.교과서에 나온 대로 이건 이렇게,저건 저렇게 하는 식으로 배우면 더 어려워진다.
나는 지금도 드라이버샷을 하루에 300개씩 연습한다.근력이 떨어지면 안되니까 꾸준히 드라이버샷을 한다.드라이버샷 연습을 하면 아이언샷은 저절로 된다.나머지 시간에는 어프로치샷 연습을 한다.스윙은 조절해서 치면 안된다.강하게 때려야 공이 똑바로 멀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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